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후의 만찬 (문단 편집) == [[복음서]]의 에피소드 == 4복음서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. 대체적으로는 [[예수]]가 체포되기 전날 밤에 [[12사도|제자]]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제자들 가운데 배신자가 있음을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고[* [[요한 복음서]]에서는 아예 내가 '빵을 찍어서 주는 사람'이라고 [[예수]]가 지목하고 그걸 [[이스카리옷 유다]]에게 주는데도 '''제자들이 눈치채지 못한다.''' ~~대체 뭘 보고 있던 거냐~~ ~~몰래 줬을지도 모르지~~] [[빵]]과 [[포도주]]를 들어 기도한 후 이것이 자신의 피와 살이라 말하면서 나누어준다. 여기에서 '''[[성체성사]]''' 혹은 [[성만찬]] 의식이 나오게 된다. >그들이 음식을 먹을 때에 [[예수]]께서 [[빵]]을 들어 축복하시고 [[12사도|제자들]]에게 나누어주시며 '''"받아 먹어라. 이것은 내 몸이다."''' 하시고, 또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시고 그들에게 돌리시며 "'''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셔라. 이것은 나의 피다.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.''' 잘 들어두어라. 이제부터 나는 [[야훼|아버지]]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[[포도주]]를 마실 그 날까지, 결코 [[포도]]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않겠다." 하고 말씀하셨다. 그들은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올리브 산으로 올라갔다. >---- >[[마태오 복음서]] 26장 26-30절, [[공동번역성서]] >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, [[예수]]께서 [[빵]]을 들어 축복하시고 [[12사도|제자들]]에게 떼어 나눠주시며 '''"받아먹어라. 이것은 내 몸이다."''' 하고 말씀하셨다. 그리고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건네시자, 그들은 잔을 돌려가며 마셨다. 그 때에 [[예수]]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. "'''이것은 나의 피다.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.''' 잘 들어두어라. [[야훼|하느님]] 나라에서 새 [[포도주]]를 마실 그 날까지, 나는 결코 [[포도]]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않겠다." 그들은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올리브 산으로 올라갔다. >---- >[[마르코 복음서]] 14장 22-26절, [[공동번역성서]] >그리고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리신 다음 "자, 이 잔을 받아 나누어 마셔라. 잘 들어라. 이제부터 [[야훼|하느님]] 나라가 올 때까지는 [[포도]]로 빚은 것을 나는 결코 마시지 않겠다." 하시고는, 또 [[빵]]을 들어 감사 기도를 올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[[12사도|제자들]]에게 주시며 '''"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내 몸이다. 나를 기념하여 [[성체성사|이 예식]]을 행하여라."''' 하고 말씀하셨다. 음식을 나눈 뒤에 또 그와 같이 잔을 들어 '''"이것은 내 피로 맺는 새로운 계약의 잔이다. 나는 너희를 위하여 이 피를 흘리는 것이다."''' 하셨다. >---- >[[루카 복음서]] 22장 17-20절, [[공동번역성서]] >곧 주 [[예수]]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[[빵]]을 손에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, [[빵]]을 떼시고 '''"이것은 너희들을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,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."''' 하고 말씀하셨습니다. 또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, '''"이것은 내 피로 맺는 새로운 계약의 잔이니,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[[성체성사|이 예]]를 행하여라."''' 하고 말씀하셨습니다. >---- >코린토1서 11장 23-25절, [[공동번역성서]] 이 저녁식사를 두고서 유월절(재앙을 넘기는 절기)을 기념하는 저녁식사였나 아니었나에 대한 논란이 좀 있다. 유월절 식사라면 [[예수]]의 [[십자가]] 고난이 유월절에 희생되는 [[하느님의 어린양|어린양]]처럼 속죄와 희생제사의 의미가 되지만, 그렇지 않다면 희생제사의 의미가 흐트러진다는 문제가 생기는데... 대체적으로는 유월절 식사라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반론도 있기는 하다.식사의 메인 메뉴가 유월절을 상징하는 양고기가 아니라 '''[[생선]] [[요리]]'''로 밝혀졌기 때문으로, 이에 대해서는 [[예수]]를 상징하는 [[익투스|생선]]을 사용한 것으로 최후의 만찬의 의미를 더욱 강하게 부각시키는 의미라는 주장도 있다. 하지만, 이미 신약성경은 시작부터 [[예수]]는 곧 "어린양"으로 불려지고 있고, 구약에서도 미래의 메시아는 어린양이라고 예언되어있다. 때문에 만찬에 전통적인 [[양고기]]가 오히려 올라가 있으면 그것이 더 모순이다. 즉, [[예수]] 스스로 어린양으로 희생제물이 되는 것이 신약성경의 서간문 여러곳에 이미 설명 되어있다.[* 사실 [[요한 복음서]]의 서술에 따르면, [[예수]]가 [[십자가]]에 달린 때가 파스카 희생제로 [[양(동물)|양]]들을 잡는 시각이기도 하다.] 최후의 만찬에 쓰인 잔이 [[성배]]라는 전설도 생겨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